안녕하세요 부경매입니다.^^
지난번에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지금 우리 살아가고 있는 시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변화될까요? 오늘은 로봇산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봇은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니죠,
이미 우리 일상에 많이 적용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로봇 산업
모든 것이 긍정적이지만을 않을 겁니다.
과연 갈수록 똑똑해지고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우리의 월급을 조금씩 갈아먹는 로봇
그 기술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체코어인 Robota(로보타)에서 유래한 로봇(Robot)은 일을 하다는 뜻으로 로봇을 노동자처럼 일하는 기계로 표현됩니다.
로봇이란 단어가 탄생한 이후 이제 로봇은 우리 생활과 분리하여 이야기할 수 없는 중요한 산물이 되었습니다.
로봇의 종류
산업용 로봇
산업용 로봇은 공장 등에서 생상성 향상이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사람 대신 로봇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업의 주종인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 로봇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의 로봇 사용 밀도가 전 세계에서 1위라고 합니다.
일산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 가면 자동화 설비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데요, 크기와 힘이 어마 무시합니다.
산업용 로봇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사람과 공존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자동화 설비에 적용되는 산업용 로봇은 사람과 협동이 어려워 사고가 날 위험이 있습니다.
협동용 로봇
협동 로봇(Co-Robot)은 산업로봇의 일부라고 할 수 있으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고, 서로 협동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기존 산업용 로봇보다 더 사람에게 가까워지면서 그 활용도가 증가하였습니다. 협동용 로봇의 가장 큰 기술은 바로 힘의 강약을 조절하여 사람의 터치와 유사하게 작동되는 것입니다.
협동용 로봇은 커피숍, 식당 등 우리 삶에 더 깊이 파고들면서, 사람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물류용 로봇
코로나로 인해 가장 빠르게 발달한 로봇산업은 물류용 로봇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우리의 생활은 쇼핑 플랫폼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택배로 받는 소비생활에 이제 매우 익숙합니다.
물류 시장의 확대로 택배기사들의 업무 가중에 대한 뉴스를 많이 보았으며, 자연스럽게 택배기사를 대신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물류용 로봇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가올 미래의 모습에 많은 주제로 다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현실로 다가왔으면 아래 동영상과 같이 곧 로봇이 배달해주는 택배를 안면인식으로 찾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의료용 로봇
의료용 로봇은 수술로봇과 간호로봇 등 이미 많은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아직 수술용 로봇은 사람이 하는 수술보다 비용이 비싸며, 환자가 로봇에 대한 신뢰도가 부족하여 적용하는 경우가 적지만, 향후 법/제도적(책임) 문제점을 보안하고 로봇기술이 더욱 발전된다면 그 사용도가 높아질 거라 기대합니다.
최근에 공상과학에 나올만한 로봇이 개발되어 뉴스에 나왔는데요, 혈관을 따라 아픈 부위를 찾아가는 초미세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하여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혈관따라 아픈 부위 찾아가는 '초미세 로봇' 개발됐다…"자율주행 기능 적용 목표" < AI&IT < AI중심도시 광주 < 기사본문 - AI타임스 (aitimes.com)
청소용 로봇
청소로봇은 많이 익숙합니다. 우리 집에도 화이트 클리너, 스테이크 블랙 두대의 로봇 청소기가 있습니다.
청소기 제품 이름은 아니고, 우리 아들이 지어준 로봇 청소기의 이름입니다. 이 두 친구들만 있으면 청소는 정말 쉬워지고 청소하는 동안 저는 TV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곧 홈메이드 로봇도 나오겠죠? 저희집 XX 염색체, 아니 제가 엄청 좋겠네요
반려형 로봇
반려형 로봇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바로 다마고치? 너무 옛날이야기인가요?
동물, 사람 다양한 형태의 반려형 동물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고령의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반려로봇 사업이 많이 커졌다고 합니다. 미래의 우리 모습이 아니어야 하는데, 아마 곧 우리의 모습이 될 겁니다.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구 구조가 될 거라네요, 고령이 엄청나게 많고 젊은 사람이 엄청나게 적은 역피라미드 ㅜㅜ)
소니의 아이보 귀엽긴 하네요.
로봇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로봇은 크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개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하드웨어는 하체/상체 기술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하체 기술은 바쿼, 4족, 2족 보행 기술로 나눌 수 있으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선보인 2족 형 로봇이 하체 기술의 결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체 기술의 핵심은 역시 Arm(팔)의 힘 조절 능력이며, 이러한 기술의 근간은 소형모터, 유압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형모터와 유압기의 기술은 일본이 제일 앞서 갑니다. 우리도 빨리 따라잡아야 할 텐데요.
하드웨어는 기계 기술이라 간단하게 설명을 하였고, 오늘 가장 이야기하고 싶은 소프트웨어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로봇의 소프트웨어는 ROS 가 전 세계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로봇 운영체제(ROS, Robot Operating System)는 로봇사업의 윈도우(Windows)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ROS는 초기 구글 멤버들이 창립한 월로 개라지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는데요,
월로 개라지는 전 세계 로봇천재들을 다 모아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여 ROS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오픈 소스 정책으로 전 세계 학교, 연구기간 등에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ROS는 로봇 운영체제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ROS2가 나왔습니다. ROS2의 특징은 모든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각 개별 로봇들의 CPU를 제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통신으로 이 로봇들과 연결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이미지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 이었습니다. ROS2에 인공지능을 더하고 여기에 6G로 통신하게 된다면, 클라우드 로봇이 탄생하고, 이 클라우드 로봇은 터미네이트의 내용과 같이 AI가 판단/사고/결정하여 세상의 모든 로봇을 조정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클라우드 로봇은 아래 동영상과 같이 다른 로봇들을 관리가 주목적이나, 그 이면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엄청난 돈을 드려서 만든 ROS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음모론이 좋아요 ^^)
(영어 버전입니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올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로봇과의 상생할 수 없다면
미래는 밝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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