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차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 직업_4차 산업혁명 인재상

by 부매경 2021. 4. 10.
728x90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부경매입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지금 우리가 살고 앞으로 우리 집 어린 XY염색체가 살아가야 할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열심히 유튜브 보거나, 게임을 하는 어린 XY염색체가 이 글을 볼 날을 기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무엇에 따라 달라질까?

 

4차 산업혁명의 진행으로 세상은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며, 그에 따라 유망 직종, 직업, 직장이 달라질 것입니다. 

멀리서 예를 찾을 필요도 없이, 제가 학교 다닐때 가장 인기 있는 과는 기계공학, 항공우주공항, 조선해양, 원자력공학, 토목과 일명 개과가 한창 유행하고 취직도 가장 잘되는 과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20년.....

사향 사업으로 접어든 기계산업에 아직 종사하고 있는 저는 MZ세대와 데모 세대(저희 팀장님이 항상 자기는 데모 세대라고^^) 중간에 끼여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세대가 되었습니다.  

시대 별로 인재의 기준이 달라지고, 유망 직종/직업이 달라집니다. 그럼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속물처럼 보이겠지만, 인재들은 부와 권력이 집중 된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저 역시 학과선택 시 기계공학이 취직이 잘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계공학을 선택한 것과 같이 

사람들은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 곳으로 모입니다. 


시대별 인재상 

미래 사회 인재상 과연 어떤 덕목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각 시대별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면 

미래의 인재상 동일한 방법으로 예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각 시대별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 곳이 어디 있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수렵시대

 

^^ 너무 멀리왔나요? 그래도 한번 보겠습니다. 

수렵시대에서는 가장 큰 부는 식(먹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의 척도였습니다. 

부의 쌓는다는 의미보다 생존의 의미가 더 컸을 겁니다. 

즉 동물을 잡거나, 열매을 채집하여 생존율이 높았을 겁니다. 그럼 수렵 사회에서의 인재의 역량은 무엇일까요? 

건강한 신체가 가장 우선시 되었을 겁니다. 여기에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식량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었을 겁니다. 자연스럽게 권려도 힘이 강한 사람 중심으로 소규모 단위로 무리 지어 살았을 겁니다. 

 

수렵시대의 인재는 바로 신체 건강한 육체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2. 농경시대

농경시대에 접어들면서 곡식을 심고, 가축을 기르면서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식량을 많이 가진사람이 권련을 가지게 되고, 곡식과 가축을 기를 수 있는 강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살았습니다. 

농경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바로 곡식을 키우는 방법을 아는 사람, 가축을 키우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사람들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문자, 숫자를 발명하였고, 이러한 문자와 숫자를 보유한 사람들이 부와 권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농경사회의 인재는 바로 곡식, 가축을 키우는 방법을 알고 문자와 숫자를 사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3. 산업시대

산업시대는 영국 증기기관의 개발로 시작되었고 금융기술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 시대는 수렵사회와 농경사회에서 중요시된 사람의 힘은 크게 의미가 없어집니다. 사람보다 힘이 강한 기계의 도입으로 상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왕이나, 귀족들만이 보유한 물건들이 대량 생산되면서 부와 권력이 상인들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상품이 생산해 내는 기계에 필요한 에너지(석탄, 석유)가 새로운 부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즉, 기계를 만들거나,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인재가 되었고, 에너지 생산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인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증가한 부를 관리(증가)하는 기술인 금융업이 발달하면서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최고의 부를 얻게 되었습니다. 

산업시대는 이러한 공장이나 금융기관을 중심을 도시가 형성, 권력이 생성되게 되었습니다. 

 

산업사회의 인재는 바로 증기기관을 이용할 수 있고, 석탄/석유 에너지 생산, 판매하며 금융지식을 보유한 사람이었습니다. 

 

 

4. 정보사회

정보화사회는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기술이 부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모든 생산은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로봇으로 제품을 자동화 설비에서 생산해 냅니다.

정보의 증가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의 수준이 향상되었고, 새로운 가상 인터넷 공간에서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게 됩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생산된 정보는 자산의 가치로 인정받으면서 플랫폼 사업이 급성장하게됩니다. 
산업시대는 대도시 중심으로 집단이 형성되어 권력의 중심이 되었지만, 정보사회에서는 디지털 가상세계에서 정보공유를 통해 권력이 형성됩니다

정보사회에서는 디지털 정보의 창출, 관리, 거래 능력이 인재의 큰 역량으로 여겼습니다. 

 

최근 프로그래머의 부족으로 국내 IT 기업에서 고급 프로그램머 이탈을 막기 위해 엄청난 연봉 인상을 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앱 개발자, IT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 관리자, DB 관리자, 개인정보 관리사 등 디지털 정보를 창출, 관리, 거래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 인재로 여겨집니다. 

 

디지털의 개념을 조금 더 확대 시키면, copy & paste가 가능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데 자동차, 핸드폰 등도 Copy 해서 3d 프린트로 제작 가능함으로 모든 제품들이 디지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디지털은 사업의 전방위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모든 사업에 필요한 역량으로 여겨집니다. 

 

 

5. 만능지능시대(?) 

 

4차 산업혁명 또는 그 이후 시대를 뭐라고 부르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으나, 

많은 곳에서 지능이란 단어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일단 만능 지능 시대라고 적었습니다. 

만능 지능 시대의 생산기반은 인공지능 로봇이며, 인간 두뇌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어 자동화가 이루어질 겁니다. 

기존의 제품생산에 자동화가 아닌 생각/지능의 자동화가 이루어집니다. 사람의 고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 생각/지능도 필요가 없어지는 시대가 올까요?

 

인공지능의 발달로 지능은 폭발적인 증가할 것이고 사람의 자유의 시간과 생명의 증가는 세상의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AI를 통한 생산관리, 창조, 거래 능력이 부를 급격하게 증가될 것이며, 권력은 AI 기술기반의 창의성 발휘로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개인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이다. 

 

만능지능시대의 인재상은 AI을 통한 창조, 생산, 거래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 인재로 여겨질 것이다. 

 

각 시대별로 기능적인 측면에 대해서만 인재상을 설명하였는데, 인재상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창의적인, 독창적인 뭐 이런 것을 떠올린다. 굳이 붙이자면 "AI 기술을 보유한 창의적인 사람"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보시대 및 만능 지능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인재상(기능적인 것을 제외한)으로 공감력, 인문학적 사고력, 미래 예측력, 통찰력 등이 보다 중요해집니다. 

 

 


 

미래에 대한 준비는? 역량은 어떻게 준비 해야할까?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인 기술인 AI,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바이오는 앞으로 계속 각광받는 직종이 될 것이며, 이러한 기술 중심으로 부가 이동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우리는 어떤 미래역량을 보유해야 할까요?

1.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이해는 필수, 스마트한 기술을 잘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함

2. 인문학적 통찰력, 산업은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 사람의 문제임으로 인문학적 소양은 반드시 필요함

3. 2번과 동일한 맥락으로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과 도덕성은 더욱 중요시될 것입니다. 

4. 커뮤니케이션 능력, 4차 산업혁명의 키는 초연결로 다른 사업과의 협업은 필수적입니다. 

 

 

 


4차 산업혁명 직업_미래 어떤 직업이 유망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으로 아래와 같은 미래 직업이 있습니다.  

  1. 아바타 개발자
  2. 인공장기 개발자
  3. 탈부착 골격 증강기 연구자 
  4. 오감 인식 기술자
  5. 사물 데이터 기술자
  6. 데이터 삭제 전문가
  7. 문화갈등 해결사

뽑았는데요 현재는 모두 존재하지 않은 직업들입니다. 

 

 


마무리하면서...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낡은 방식의 기술과 사고방식은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미래에 유연하기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에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맞이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10일 정도 공부하고 정리해서 작성했는데, 정리하기 쉽지 않네요. 

궁금하신 점이나 더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더 공부해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4차 산업혁명 이야기 (tistory.com)

 

#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우리 집 XX염색체가 막연하게 질문을 던졌다. "4차 산업혁명이 뭐야?" 음.. "3차 산업혁명 다음?" 나의 티스토리 주제(미래사회에 대한 고민)에 가장 먼저 나와야 할 이야기였으나, 이제야 한번 정

pt1000.tistory.com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십시오.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