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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환율과 우리나라 경제(코스피) 관계, 환율 심상치 않다!! 환율 1,500원 갈까?

by 부매경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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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부매경입니다. 

 

오늘은 환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은 우리나라 경제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상관관계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인 환율과 코스피, 우리나라 경제와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환율과 코스피 관계 

  • 환율 상승 = 코스피 하락
  • 환율 하락 = 코스피 상승

 

환율과 코스피 관계

 

일반적으로 

환율 상승 = 기업의 가격 경쟁력 상승 = 주가 상승

 

하지만 이러한 효과보다 

환율 상승 = 외국인 투자자 한국 떠남 = 주가 하락 

 

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우리나라 시장을 미리 파악하고 움직인다. 환차익만으로 움직인다고 하기에는 시장은 매우 복잡합니다. 단순히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환율이 가장 높은 시점에 투자를 하면, 환율이 낮아지면 질수록 환차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환율 상승, 하락에 따라 시장이 변화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보다, 시장의 변화가 환율 변화를 가지고 온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와 환율

  • IMF 외환위기 전 경상수지 적자로 달러가 외국으로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 우리나라 시장이 더 어려울 질거라 예상 외국이 투자자가 빠져나갑니다. 
  • 국내 달러가 부족함으로 환율이 급등합니다. 
  • 금 모으기, 지출(수입)을 줄이고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를 살리려고 합니다. 
  • 조금씩 경제가 살아나고, 수입보다 수출이 많아집니다. 
  • 달러가 조금씩 우리나라로 유입됩니다. 자연스럽게 환율이 떨어집니다. 
  • 환율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어 수출이 줄어드는데?
  • 아닙니다. 환율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기업은 경쟁력을 키우려고 기존에 벌어들인 돈으로 투자합니다. 
  • 기업 경쟁력, 국가 경쟁력이 올라갑니다. 이때, 국가에서는 환율 정책과 기업투자, 복지 등 정책을 잘 세워야 합니다.
  • 적절한(낮은) 환율을 유지하지만,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기업의 경쟁력은 살아나고 가격 경쟁력을 초월하게 됩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유입이 우리나라 주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오직 환차익만을 보고 국내 투자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환율 예측

  • 무역수지 12개월 연속 적자 
  • 본원소득수지로 경상수지 흑자 유지 중이나 한계 있음(상세 내용 글 마지막 "경상수지 관련 내용참고"
  • 1월 외국인 원화채권 3조 이상 순매도
  • 2월 외환보유고 46억 8천 달러 감
  • 정부 및 한국은행은 "외환보유고(달러) 유출 유험수준 아니다"라고 함 
  • (하지만 말과 행동은 항상 다름)
  • 국내은행 유동성 커버리지비율(LRC) 132% 상향 

 

기본적으로 국가를 믿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의심부터 생깁니다. 기획재정부 1 차관이 외국인 원화채권 매도에 대해 과도한 불안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은행의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해 LCR 132%, 규제비율 80%로 조정하였습니다. 금융기관의 건전성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은 알겠는데, 모든 수치는 안 좋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지표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들 합니다. 그래도 확률은 50%, 앞으로 환율은 상승할 것이며 1500원은 한번 찍고 내려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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