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도심항공교통 정의 및 총 정리_UAM 2파전 승자는? 현대자동차 vs 한화시스템
안녕하십니까,
부매경입니다.
오늘은 UAM 도심 항공교통에 대한 내용과 관련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언급하였는데, UAM(Urbon air Mobility)은 미래의 도시 교통 체계입니다.
우리나라의 UAM에 대해 자세하게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UAM 도심항공교통 이란?
UAM(Urban Air Mobility)은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미래의 도시교통 체계를 말합니다.
결국 기존 도로위를 달리는 차가 아닌 하늘을 나는 비행기 중심의 교통 체계를 말합니다.
여기서 비행기란 기존의 비행기 형식이 아닌,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이며
도심에서의 이동 편의성을 높아 차세대 모빌리티 시스템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UAM 발달배경
-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도시 중심 산업, 금융, 기반시설 집중
- 대 도시 중심으로 인구 집중
- 인구 집중으로 지상/지하의 교통망 확장에도 역부족
- 해결책으로 UAM 대두
- 다양한 현태의 교통수단 등장
- 모빌리티 개인 소유물 -> 서비스로 인식전환
- (자율 주행 택시, 공유 자동차, 공유 킥보드 등)
- 과거 구상 수준이었던 플라잉카, 기술 발달로 실현 가능
과거 상상이나 영화에서만 보던 플라잉카가 지금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
현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여러 기술들과 합쳐져 상용화 목표로 많은 기업/국가들 노력 중입니다.
UAM 시장
- UAM은 다양한 분야 연계되어 거대시장 형성
- 기체제작, 운항/관제, 인프라, 서비스, 보험 등
- 항공업계 및 자동차 업계까지 200여개 업체 기체 개발 추진
- 보잉, 에어버스, 현대차, 도요타, 아우디, 벤츠 등
-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 시장의 이슈 주도
- 4차 산업 기술과 연계
- 자율주행, 빅데이터, AI, 5G, 사물인터넷
- 기체에 필요한 소재, 배터리, 모터, 반도체, 운항 서비스
- 시장규모 연평균 31%씩 증가
- 2040년 시장규모 6000억 달러 예상
- 예상치는 투자회사들 마다 차이가 많이 남 ^^
- 모건스탠리는 2040년 1조 5000억 달러로 예상함
UAM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사업으로
많은 국가에서 미래의 핵심 먹거리로 인식 국가역량 집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서울의 경우 UAM을 적용하기에 적합한 도시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국가 지원 하에 적극적으로 기업들이 나선다면, UAM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 겁니다.
UAM 사전 준비
- 기체 인증기준 및 운항 기준 법안
- 첨단기술 기반 교통관리 체계
- 수직이착륙을 위한 인프라 구축
- 자율비행 전 탑승 조종사 기준 및 자격
- 단계적 서비스 실현(화물-> 사람)
UAM은 기체(비행체) 개발 외에도 제도개선, 인프라구축, 인력 확보 등 다양한 준비가 필요한 사업입니다.
많은 기업에서 협업하여 UAM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화시스템을 주축으로 진행 중입니다.
UAM 국내 2파전 과연 승자는? 현대자동차 V 한화시스템
현대자동차
- 기본설계에서 양산까지 자체 개발 계획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동시 개발 계획
-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개발 계획
- 제조 경쟁력 + 수소연료전지 기술 = 고품질, 대량 비행체 생산
- 2026년 화물용 무인 UAM -> 2030년 도시 간 사람용 UAM 구상
- 비행체 자체 기술 부재 -> 외부 인력 적극 채용 중
- KT, 현대건설, 인천 국제공항공사, 한국안전기술원과 협업
- 대한항공 및 KAI와의 동맹 고려
- 우버 및 어번 에어포트(영국) 등 해외업체와 협력 강화
UAM 산업 생태계를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현대자동차는
우선 적극적으로 국내외 업체와 협업하여 산업 생태계 형성 노력 중입니다.
한화시스템
- UAM 기술 보유 글로벌 기업과 협업
-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상용화 전략
- 개인 항공기 개발업체 오버에어와 에어 택시 제작 중
- 100% 전기 구동 시속 320km 에어택시
- 오버에어 지분 30% 인수
- 에어택시 2024년 개발 완료, 2025년 양산과 시범운영 계획
- 현대차 시제품보다 5년 앞서감
-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과 협업
UAM 기술력을 보유한 해외기업 인수를 통해
에어택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 두산 그룹
큰 축으로 UAM 산업은 현대자동차와 한화시스템의 양강으로 예측
- 포스코 그룹과 두산 그룹이 협업하여 수소 드론 연료전지용 개발 협약
- UAM 연료전기의 핵심은 경량화
- 20 마이크로 금속분리판 개발 완료 시 다양한 UAM 적용
마무리하며...
UAM은 미국 중심으로 기술개발 및 이슈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후발 주자인 우리나라는 코리아팀으로 K-UAM 로드맵을 2022년 상반기에 발표 예정입니다.
현재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포스코 그룹, 두산그룹, 대한항곰 및 국가 기관에서
UAM에 대해 많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회사가 먼저다, 어느 회사가 좋다 할거 없이 K-UAM 시장이 크게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K-UAM 플랫폼(기체, 교통체계, 인프라 등)을 해외에 수출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UAM 도 4차산업혁명 기술이 반드시 들어가네요 ^^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